(NAMGUNGEUN)

새로보는 방약합편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중통

한신학 han theology 2018. 5. 31. 16:08

책소개

『방약합편: 중통』은 주로 화해(和解)하는 처방이다. 중통은 181종의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천571개의 사례 중 1천94개가 치험례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처방설명은 임상활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병증을 나열했고, 이후 이러한 병증이 발생하는 기전과 해당 처방의 치료기전을 설명했다. 예전에는 특정 병증에 사용했었지만 현재 활용도가 낮아진 경우는 심도 있게 언급하지 않은 반면, 예전에 활용하지 않은 병증이라도 약성에 의거하여 현재 활용도가 높아졌다면 충분하게 설명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이종대

저자 : 이종대
저자 이종대는

1946년 김천출생, 한약업사, 대종한의원, 대원한약방, 할아버지한약방 원장(1984~2000)

동의학연구소, 한방학술지 《태극》지 발행인, 고령자채록사업 단장, 사상의약학회장,

고방의약학회장, 한방학술 태극학회 고문, 상태의학회 학술고문,

AMERICAN STATES UNIVERSITY 이사장

>>저서<<

한방임상비방집(태극지합본) 3권, 감기의 한약치료 2권, 새로보는 빈용101처방,

새로보는 빈용202처방, 30처방으로 보는 한방병리, 흔한통증 증후군 한방요법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시작하기 앞서 · 동의학연구소 이종대
우리 의학체계의 핵심이며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처방들로 구성된 요약편
추천사 · 전세일/포천중문의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장
한의학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
추천사 · 김용호/전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장
방약합편의 이해와 운용을 한층 깊고 편리하게
추천사 · 류재환/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동서의학과 교수
활투침선을 자세하게 설명 초학자도 쉽게 볼 수 있게
추천사 · 김상찬/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30여 년 임상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주석을 달아
001. 소속명탕小續命湯
002. 소풍탕疎風湯
003. 강활유풍탕羌活愈風湯
004. 성향정기산星香正氣散
005. 소풍활혈탕疎風活血湯
006. 영선제통음靈仙除痛飮
007.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008. 이기거풍산理氣祛風散
009. 서각승마탕犀角升麻湯
010. 오약순기산烏藥順氣散
011. 구미강활탕九味羌活湯
012.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
013. 오적산五積散
014.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015.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016. 인삼양위탕人蔘養胃湯
017. 향소산香蘇散
018. 십신탕十神湯
019. 인삼패독산人蔘敗毒散
020. 향갈탕香葛湯
021. 궁소산芎蘇散
022.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
023. 화해음和解飮
024. 정시호음正柴胡飮
025. 소시호탕小柴胡湯
026. 삼소음蔘蘇飮
027. 소청룡탕小靑龍湯
028. 도씨승양산화탕陶氏升陽散火湯
029. 맥문동탕麥門冬湯
030. 인삼소요산人蔘逍遙散
031. 마계음麻桂飮
032. 갈근십신탕葛根十神湯
033. 신계향소산神契香蘇散
034. 이향산二香散
035. 향유산香?散
036. 육화탕六和湯
037. 축비음縮脾飮
038. 신출산神朮散
039. 생혈윤부음生血潤膚飮
040. 성심산醒心散
041. 인삼청기산人蔘淸肌散
042. 자음강화탕滋陰降火湯
043. 향사양위탕香砂養胃湯
044. 회생산回生散
045. 목유산木萸散
046. 생강귤피탕生薑橘皮湯
047. 신향산神香散
048. 삼요탕三拗湯
049. 육안전六安煎
050. 행소탕杏蘇湯
051. 이붕고梨硼膏
052. 오과다五果茶
053. 삼자양친탕三子養親湯
054. 인삼백합탕人蔘百合湯
055. 정천탕定喘湯
056. 해표이진탕解表二陳湯
057. 귤피죽여탕橘皮竹茹湯
058. 실비산實脾散
059. 분기음分氣飮
060. 보중치습탕補中治濕湯
061. 인삼궁귀탕人蔘芎歸湯
062. 중만분소탕中滿分消湯
063. 목향순기탕木香順氣湯
064.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
065. 생진양혈탕生津養血湯
066. 활혈윤조생진음活血潤燥生津飮
067. 인진사역탕茵蔯四逆湯
068. 과부탕果附湯
069. 시진탕柴陳湯
070. 노강음露薑飮
071. 평진탕平陳湯
072. 청비음淸脾飮
073. 궁귀별갑산芎歸鱉甲散
074. 노강양위탕露薑養胃湯
075. 쌍해음자雙解飮子
076. 가감청비음加減淸脾飮
077. 시평탕柴平湯
078. 우슬전牛膝煎
079. 추학음追?飮
080. 황련청심음黃連淸心飮
081. 칠기탕七氣湯
082. 사칠탕四七湯
083. 분심기음分心氣飮
084. 정기천향탕正氣天香湯
085. 팔미순기산八味順氣散
086. 귤피일물탕橘皮一物湯
087.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
088. 삼화산三和散
089. 교감단交感丹
090. 소합향원蘇合香元
091.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
092. 사물안신탕四物安神湯
093. 복령보심탕茯?補心湯
094. 온담탕溫膽湯
095. 형소탕荊蘇湯
096. 옥병풍산玉屛風散
097. 반하온폐탕半夏溫肺湯
098. 화위이진전和胃二陳煎
099. 이진탕二陳湯
100. 궁하탕芎夏湯
101. 오매환烏梅丸
102. 온장환溫臟丸
103. 축천환縮泉丸
104. 계장산鷄腸散
105. 비해분청음??分淸飮
106. 위풍탕胃風湯
107. 삼백탕三白湯
108. 사습탕瀉濕湯
109. 진인양장탕眞人養臟湯
110. 생숙음자生熟飮子
111. 수자목향고水煮木香膏
112. 소풍산消風散
113. 양혈거풍탕養血祛風湯
114. 청훈화담탕淸暈化痰湯
115.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116. 청상견통탕淸上?痛湯
117. 순기화중탕順氣和中湯
118.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119. 궁오산芎烏散
120. 청상사화탕淸上瀉火湯
121. 승마황련탕升麻黃連湯
122. 승마부자탕升麻附子湯
123. 승마위풍탕升麻胃風湯
124. 청상방풍탕淸上防風湯
125. 만형자산蔓荊子散
126. 형개연교탕荊芥連翹湯
127. 여택통기탕麗澤通氣湯
128. 감길탕甘桔湯
129. 청화보음탕淸火補陰湯
130. 수점산手拈散
131. 연부육일탕連附六一湯
132. 행기향소산行氣香蘇散
133. 창졸산倉卒散
134. 길경지각탕桔梗枳殼湯
135. 시경반하탕柴梗半夏湯
136. 적복령탕赤茯?湯
137. 통유탕通乳湯
138. 신효과루산神效瓜蔞散
139. 가미지패산加味芷貝散
140. 십육미유기음十六味流氣飮
141. 청간해울탕淸肝解鬱湯
142. 지패산芷貝散
143. 후박온중탕厚朴溫中湯
144. 황련탕黃連湯
145. 여신탕如神湯
146. 입안산立安散
147. 지궁산枳芎散
148. 추기산推氣散
149. 청기산淸肌散
150. 목유탕木萸湯
151. 사증모과환四蒸木瓜丸
152. 당귀사역탕當歸四逆湯
153. 길경탕桔梗湯
154. 통순산通順散
155. 나력하고초산??夏枯草散
156. 전생활혈탕全生活血湯
157. 달생산達生散
158. 죽력탕竹瀝湯
159. 자원탕紫?湯
160. 자소음紫蘇飮
161. 형개산荊芥散
162. 소삼소음小蔘蘇飮
163. 시호사물탕柴胡四物湯
164. 유풍산愈風散
165. 두림주豆淋酒
166. 소요산逍遙散
167. 비아환肥兒丸
168. 소아청심원小兒淸心元
169. 인삼강활산人蔘羌活散
170. 생료사물탕生料四物湯
171. 우황해독단牛黃解毒丹
172. 시귀음柴歸飮
173. 희두토홍환稀痘兎紅丸
174. 소독보영단消毒保?丹
175. 포룡환抱龍丸
176. 우황포룡환牛黃抱龍丸
177. 자상환紫霜丸
178. 오복화독단五福化毒丹
179. 천을환天乙丸
180. 소침환燒鍼丸
181. 맥탕산麥湯散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조선 말기인 1885년 황도연 선생의 뜻에 따라 출간된 《방약합편》은 세월이 지날수록 수많은 임상가에게 애용되는 처방집이다. 실용성, 간결성, 임상활용의 편리성에서 볼 때 그 유(類)를 찾아볼 수 없는 특출한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앞으로 한의학 부흥과 더불어 점차 외국에 소개될 만한 책으로 지목(指目)되고 있다.
모든 책이 그렇듯이 《방약합편》에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활용하는 처방 위주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요약했기 때문에 한의학을 심도 있게 공부한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참고서가 되지만, 초학자는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더구나 지금은 옛날처럼 도제식(徒弟式) 학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새로보는 방약합편》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간결하고 명료하게 요약된 부분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추천의 글

○… 《방약합편》은 한의사 황도연의 저작으로 황필수에 의해 1885년에 출간된 것으로써 한국 의학 역사를 빛낸 역작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고귀한 임상경험이 담긴 처방 중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처방을 선방하여 편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에 종사하는 대다수 한의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과 함께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는 지금에 와서는 이전의 시각이나 기준만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많은 질병을 치료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여 한국의 명망 높은 한약업사 이종대 선생께서는 자신의 수십 년 임상경험을 총결하여 이 책을 새롭게 정리하여 《새로보는 방약합편》이라는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방약합편》은 이전의 처방에 새로운 기준을 정하여 약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 처방을 바탕으로 20만 여 개의 의안을 통하여 수많은 치료경험을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첨가했습니다. 《새로보는 방약합편》은 내용이 극히 풍부하여 이 책의 탄생은 한의사, 그리고 한의과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의 기초서적으로나 참고서적으로 훌륭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노장경 교수 북경중의약대학 / 중국보건식품협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원전인 《방약합편》은 선조의 명으로 허준이 쓴 동의보감을 요약하여 함축시킨 실용 한의서였습니다. 동의보감은 그 부피가 어른의 허리춤에 닿을 만큼 분량이 엄청났습니다. 환자의 증상마다 내용을 확인하고 처방을 한다는 게 도통 어려운 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임금의 주치의인 내의원조차 동의보감을 뒤져 치료법을 찾아낸다는 게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간명하고 적절한 처방법이 담긴 임상 의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동의보감이 임상의 백과사전이라면 방약합편은 간추린 동의보감이었을 것입니다. 양의사이건 한의사이건 많고 많은 의학 지식을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 방약합편은 1885년 출간 이래,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한의약서입니다.
이런 방약합편을 현대적이면서 이해하기 쉽게 활용사례를 붙여서 역사적으로 한의학 발전에 큰 보탬이 될 만한 책입니다.
정승욱 세계일보 선임기자

◆중통(中統: 和劑)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제2권 중통은 주(主)로 화해(和解)하는 처방이다. 중통은 181종의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천571개의 사례 중 1천94개가 치험례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처방설명은 임상활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병증을 나열했고, 이후 이러한 병증이 발생하는 기전과 해당 처방의 치료기전을 설명했다. 예전에는 특정 병증에 사용했었지만 현재 활용도가 낮아진 경우는 심도 있게 언급하지 않은 반면, 예전에 활용하지 않은 병증이라도 약성에 의거하여 현재 활용도가 높아졌다면 충분하게 설명했다.

◆객관적인 처방의 방법론적인 시도
처방구성은 처방의 약성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구성하는 약재 각각의 약리작용을 나열하여 약재가 처방 중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물론 실험하는 방법이 탕제기에 달이는 것과 다르다는 점도 있고, 구성 약재를 한 번에 달여서 실험한 것이 아니라 단일 약재의 특정 성분을 근거로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 처방의 약성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절대적인 처방의 약성을 강조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며, 객관적으로 처방을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방법론적인 시도에 그 의미가 있다.

◆처방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부각
처방비교는 유사한 병증에 사용하는 처방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부각시켜 해당 처방 이해를 돕는다. 동일한 병증에 사용하는 처방은 다양하기 때문에 처방을 선정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이 부분은 이러한 어려움을 다소 해소해준다. 단, 특정 병증에 상용하는 처방이 있기 때문에 처방마다 서로 겹치는 문제점이 있어 가급적 중복을 피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확실
활용사례는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되었거나, 부작용이 발생한 예이다. 처방해설이나 구성약재의 약성에 기준을 두고 처방을 학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치료된 사례를 읽다 보면 처방에 대한 상(象)이 그려지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확실하다. 조문을 백 번 외우는 것보다 활용사례를 한 번 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목차의 분류는 해당처방을 임상에서 빈용하는 병증에 따라서 순서대로 분류했다. 목차에서 가는 글씨로 표시한 것은 실제 활용사례는 있지만 지면이 부족하여 다른 것과 중복되는 것을 생략했다는 의미이다. 모든 활용사례는 글쓴이의 의도를 살리기 위해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도 있을 것이며, 현재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사투리 등이 포함되기도 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네티즌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이 책의 리뷰는 블로그에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NAMGUNGE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대학교 도서관  (0) 2018.06.01
궁정동 '칠궁' 확대 개방  (0) 2018.05.31
오산대학교 철학과  (0) 2018.05.31
우주와 나의 실존  (0) 2018.05.31
육군 상병장  (0)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