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체된 인간과 사회, 역사체제에 대한 이상적 이념비판, 양심적 현실혁명의 파편적 지식과 사이비 철학을 비판했다. 그 대신 신과 인간, 자연이 통일된 전일적 세계체계의 변증법적 구조와 그 질서의 세계에 걸맞는 인간의 전인적 윤리성의 복원을 위해 반시대적 세계철학에 대해 서술했다.
목차
1부. 세계체계의 변증법적 구조와 그 질서...13
2부. 사물의 구조와그 질서에 대하여...167
3부. 철학의 이념과 그 현실에 대하여...249
4부. 세계체계의 철학을 위한 학문이론...265
책속으로
그러므로 철학하는 것이란, 인간, 사회, 역사체제가 전일적 세계체계의 세계성을 윤리적으로 내면화함으로써, 그 인간, 사회, 역사체제의 윤리성이 전일적 세계체계의 세계성에 상응, 통일되는 전인성으로 상승, 승화하여, 그 세계체계의 세계성과 하나가 되는 것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이 전인적 인간이 전일적 세계체계를 세계체계학적으로 철학하는 것이고, 전일적 세계체계를 세계체계학적으로 철학하는 지극한 인간의 윤리적 전인성이다. 그러므로 전인적 인간은 그러한 세계체계의 세계성을 내면화하는 그의 윤리(도덕)성, 그 윤리(도덕)성은 그의 전인성으로서, 그 윤리적 전인성이 바로 그러한 전일적 세계체계의 세계성과 통일되는 인간의 정체성이다. 그리고 이것이 신과 인간과 자연의 변증법적 통일성이다. ---p.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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