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석박사과정]

기독교 윤리학

한신학 han theology 2016. 11. 10. 15:53

기독교윤리학
 
 
 
기독교윤리학은 신학의 한 분과 학문입니다.
 
 
 
신학은 내가 믿는 것을 자기가 알고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입니다(요 6:69 참조). 하나님을 믿고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간을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으로부터 학문의 방향, 질, 내용을 얻어냅니다. 그래서 세계를 보는 눈(안목)을 가지게 됩니다(세계관)
 
 
 
이것으로부터 인간의 행동의 방향, 질, 내용(가치관)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기독교윤리학입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고(믿음), 기뻐하시고(사랑),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소망) 행위를 정리합니다. 이것을 요약한 내용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것에 근거하여 우리가 구체적인 행동의 덕목을 찾아 정리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안내 하는 학문이 기독교윤리학입니다.
 
 
 
그 덕목들은 예를 들면 십계명, 베드로 후서 1장 5-7절에 나타난 덕목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나타난 덕목들을 이해하고 정리하여 행동의 덕목들로 삼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오늘날 요구되는 구체적인 상황에 합당한 덕목들을 찾거나 해석하여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위를 하도록 안내 합니다.
 
 
 
행동의 결과가 문화입니다. 나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그 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것을 해설하는 말씀은 빌립보서 2장 6-8절로 삼고 있습니다.
 
 
 
말씀(文)이 육신이 되어(化) 우리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땅에 은혜와 진리가 가득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면서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어 용서하시어 치유하시고 회복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 이렇게 되기를 바라서 문화(文化)를 공부하게 됩니다.
 
 
 
물론 장신대의 기독교와 문화는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고 학교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은 넓은 의미에서 기독교윤리학을 기축으로 하여,  성격 이론, 치유 행위, 사회복지 분야까지 흡수하여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샬롬(peace, wholeness, prosperity, well-being)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 생명 즉 영생, 생명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를 기축으로 하는 학문을 하며, 여기에 따라 faithful(trustworthy, dependable), foundational(basic, original), fruitful(productive, constructive)의 태도를 갖습니다.
 
 
 
또 우리의 접근방법은 5Cs 즉 compassion, commitment, conduct, comprehensiveness, completion, 그리고 TTDL 즉 trust, transparency, democracy, leadership 으로 합니다.
 
 
 
우리의 존재양식은 자유로운 공존, 정의로운 협동, 평화로운 공동참여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다른 점을 존중하고(otherness), 더불어, 함께, 같이 살려고 합니다(togetherness). 따라서 enmity(적개심)를 지양하고 amity(우애심)를 증진하는 노력을 합니다.
 
 
 
이렇게 기독교윤리학은 기독교 세계관, 가치관, 행동의 덕목들을 정하고 실천하여 사회 변화를 시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위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책이지만, 내 基督敎와 韓國社會, 기독교윤리학 개론, 기독교신학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설명이 더 필요하지만 여기서 생략합니다.
 
[출처] 기독교윤리학|작성자 ygmaeng38

'[한신대학교 석박사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산업기사  (0) 2016.11.21
한신대 - 무료수강  (0) 2016.11.15
포스트모더니즘  (0) 2016.11.10
linkedin_connections_export_microsoft_outlook  (0) 2016.10.28
직업상담사 [職業相談士]  (0)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