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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어: أبو ظبي) (토후국)

한신학 han theology 2016. 2. 12. 17:19

아부다비 토후국(아랍어: إمارة أبو ظبي‎)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로,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넓고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된 토후국이며 인구는 898,695명(2009년)이다. 토후국의 수도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기도 한 아부다비이다. 영국의 보호국이었으며 1958년 유전이 발견된 이래 크게 발전하였다.

개요[편집]

아부다비 토후국은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에 하나이다. 아라비아 만으로 돌출한 T자형의 반도부를 중심으로 한 지형에서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에서 최대의 면적, 인구, 경제력을 가졌다. 특히 면적 6.7만 km²은 연방 전체의 8.3만 km²의 대부분(약 80%)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에 매장된 풍부한 석유 자원에 의하여 연방의 정치 경제를 떠받치는 사실상의 리더 국가이며 아랍에미리트 전체 GDP 가운데 15%를 차지한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나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아부다비 투자청, 거대 통신 회사의 에티 살라트, 국영 석유 회사인 ADNOC, 아부다비 해상조업회사(ADMA-OPCO)등도 여기에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은 1971년 건국 이후에는 아부다비가 일관되게 대통령을 역임하고 있어서 향후에도 아부다비 토후국이 대통령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