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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부부 50억 챙긴 혐의로 불구속 "

한신학 han theology 2015. 10. 29. 22:44
" 금천구 부부 50억 챙긴 혐의로 불구속 "
금천구에서 무허가로 식육포장처리·축산유통업체를 운영해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부부 사이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A(50)씨와 축산유통업체 대표 B(49·여)씨를 부천 소사경찰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부인 이들은 지난해 1월∼올해 3월까지 냉동 작업을 거치지 않은 족발 1670톤 (100억원 상당)을 수도권 일대 식당과 유통업체 100여곳에 납품해 5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A씨 부부는 냉동 보관비용을 아끼려고 냉장 상태로 족발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족발은 부패가 쉽게 돼 발톱과 털 등을 제거한 해동 상태에서 포장한 뒤 다시 냉동 후 유통해야 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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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금천구 자연재해 안전도 최하위 기록 "
금천구가 자연재해 대응·관리 역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의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90곳이 최저등급인 10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등급은 전년도 진단에서 하위 15%에 속하거나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단한다.
서울의 경우 광진구와 마포구, 성동구, 종로구, 관악구는 1등급을 받은반면 금천구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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