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故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남자친구인 닉 고든에게 독극물로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바비 브라운 측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입수, "바비 브라운 측은 닉 고든이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독극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 측 변호인단은 이 문서에서 "닉 고든은 바비 크리스티나와의 언쟁 속에서 그녀를 폭행한 뒤 독극물로 살해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닉 고든의 폭행으로 정신을 잃었고 닉 고든은 그런 그녀를 욕조로 옮겨 독극물을 주사기로 주입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면서 "닉 고든은 상습적으로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폭행하곤 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故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지난 1월,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이는 그의 어머니인 故휘트니 휴스턴이 사망 당시 발견된 자세와 동일한 것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혼수상태로 약 6개월 간 입원해있던 크리스티나는 지난 8월 26일,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IS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찍 결혼하면 내집 마련 빨라진다…단체 맞선 자리도 제공 (0) | 2015.10.18 |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사무소 (0) | 2015.10.16 |
[시대변화 반영하는 노벨상] 기초과학에 1조5000억 투자…'노벨상 수상' 팔 걷은 삼성 (0) | 2015.10.08 |
[시대변화 반영하는 노벨상] 기초과학에 1조5000억 투자…'노벨상 수상' 팔 걷은 삼성 (0) | 2015.10.08 |
매달 1000만원씩 올라.. "제주 집값이 미쳤어요" (0) | 2015.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