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さん)

버스 초보운전 사고

한신학 han theology 2014. 9. 6. 10:36

버스 초보운전 사고
택시받고 인도돌진 여중생숨져

 

14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용산구 갈월동 69의32 앞길에서 서울5사3819호 시내버스(운전사 이복남,26)가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으며 인도로 뛰어들어 학교에 가던 정숙희양(16,용산여중3년)을치어 숨지게한후 길옆금성화방(주인 남궁윤옥,33)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사고로 교통정리를 하던 모범운전사 전운진씨(57,마포구서계동246의7)와 행인 승객등 15명이 중경상을입었다

 

사고버스운전사 이씨는 79년 1월 30일 대형 1종면허를얻어 지난4월부터 버스를운전한 초보운전자로밝혀졌다. 

 

경향신문 ㅣ 1979.07.14 기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