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가평 쁘띠프랑스
요즘 가평은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대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경춘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는 여행을 맛보며 떠날 수 있는 곳인데요, 청평역에 하차 하여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를 탑승하시면 쉽게 쁘띠 프랑스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쁘띠프랑스의 설립취지 자체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자라나는 아이들과 추억을 쌓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가평의 쁘띠 프랑스는 이전부터 명소로 꼽히는 곳이였는데, 최근에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쁘띠 프랑스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포스터가 있고, 드라마 상영을 계속 하며 홍보를 하고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이전에는 ‘시크릿 가든’의 촬영지로 먼저 선택되었던 곳이며,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드라마에서 촬영지로 선택되었던 것은 그만큼 흔하지 않은 특성을 가진 덕분일 것입니다.
이것을 참고하시고 아이와 어떤 것을 보러 갈 것인지 정한 뒤에 방문시간을 맞추시면 좋을 것입니다.또한 베스트 포토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정말 쁘띠 프랑스는 햇살이 잘 들어오는 위치이고 건물들이 아기자기하여 예쁘게 사진이 나왔습니다. 다른 곳보다도 정말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선 포토존 확인도 필수입니다!프랑스문화마을에서는 단체캠프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곳이어서 저도 나중에 가정을 이루고 엄마가 되면 아이를 데리고 다시 한번 찾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들어갔던 후문이고, 처음에 제가 들어갈 땐 줄을 서지 않았어요. 저는 아침에 도착을 하였기 때문에 빨리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제가 나올 때 쯤이 되자 사람들이 많아져서 줄이 길게 서있더라고요.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붐비니 이 점을 감안하시면 좀 더 유쾌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또한 후문은 9시에서 오후 7시 20분까지 개방하니 그 이후에는 정문을 이용하셔야 한다는 문구도 있었습니다. 후문이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쁘띠 프랑스 안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아도 질서정연하게 포토존에서 순서를 지키고 재빨리 양보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했던 지점에는 단상이 마련되어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처음엔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가 옆에 단상이 있어 줄을 섰다가 단상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나라 안의 작은 외국마을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고 아이들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인간의 건축물 사이에서 신기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중앙광장에는 인형극을 하는 곳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직은 공연시간이 되지 않아 보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쁘띠 프랑스의 구경을 마무리 하고 가평의 또 다른 명소인 ‘남이섬’을 향하였습니다.쁘띠 프랑스보다 ‘남이섬’을 가는 길이 더 많이 막혔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는 배를 타는 것은 15분정도 후에 가능 하였으나 나중에 나올 때는 1시간 반 가까이 줄을 서야했습니다.
02.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남이섬은 특이하게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명칭으로 지칭되었습니다. 입장요금은 일반이 10000원, 우대(중~고등학생,1~3급 장애인,국가유공자,연70세 이상,외국인관광객)는 8000원, 특별우대(36개월~초등학생, 유아단체)는 4000원의 가격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입장요금이 남이섬으로 향하는 선박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박 외에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짚와이어를 타시는 것인데 남이섬방면과 자라섬방면 둘다 38,000원의 이용요금으로 가능하였습니다.남이섬 내에는 1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가족용 자전거가 있고 하늘자전거가 있으며 전기자전거가 있고 투어버스가 있습니다.
저는 전기자전거를 탔는데, 공휴일에는 30분만 이용이 가능하여 이용요금 10000원을 내고 30분 동안 남이섬을 전기 자전거로 타고 다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남이섬을 들어가자 울창한 나무들이 길에 줄지어 심어져 있어서 마치 숲 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조형물과의 조화를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남이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어디든지 사진을 찍기에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의 자연을 담기 위해 분주히 사진을 찍었습니다.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은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나무 사이를 뛰어 다니는 청솔모도 볼 수 있었고 타조, 사슴, 토끼 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던 저는, 처음으로 남이섬을 방문하여 한국에 숨어 있는 명소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쁘띠프랑스의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의 미가 오래 추억될 수 있는 기억의 한 편에 자리 잡을 것이고, 남이섬에 아직 남아있는 자연의 울창함을 통해 아이들도 더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꿈꾸기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먼저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는 것은 어떨까요? 5월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쁘띠프랑스와 남이섬을 다녀와 봄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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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8기 통신원 이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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