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전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평생을 진료와 교육, 연구에 헌신한 박 전 의료원장은 중이염 치료의 대가로 손꼽힌다.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5년간 5000건 이상의 중이염 수술을 시행했으며 저서 ‘중이 진주종’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발인은 28일 오전 8시 충남 천안공원묘지. 장례는 아주대 의과대학장으로 치러진다. 031-219-6996
기사입력 2014-05-27 03:00:00 기사수정 2014-05-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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