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동아문화연구소 [─大學校

서울대학교동아문화연구소 [─大學校東亞文化硏究所]

한신학 han theology 2018. 12. 15. 12:35

서울대학교동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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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단체
시대 현대
성격 연구기관
설립일시 1961년 1월

정의

서울대학교 부설연구소.

내용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있어서 학문연구의 고립성을 지양하고 동양학의 여러 분야를 상호보완적으로 연구하며, 국제적인 학문교류와 신진 연구원에 대한 학문적 훈련을 돕기 위하여 1961년 1월에 설립되었다. 초대소장은 이상백()이다.

연구대상지역은 한자문화권, 즉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만주·몽고·베트남 등 동아시아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동남아시아·서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도 포함하는 아시아 전역을 그 연구 범위로 설정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중국연구실·일본연구실·만몽연구실(滿)·중앙아시아연구실 등 총 4개의 연구실을 두고 있으며, 55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학술발표회·교수집담회·좌담회·초청강연회·대학원생집담회 등을 통하여 본격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여왔다.

간행물은 학술지 ≪동아문화 ≫가 1963년부터 발간되어 2000년 5월 현재 제37집까지 나왔고, 단행본(8권) 및 ≪동아시아연구동향조사총간≫(12집) 등을 간행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규장각도서한국본총목록≫(1965)·≪국어국문학대사전≫(1973)·≪한국지방지종관 ≫(1974)·≪한국정치경제학사전≫(1979) 등은 중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이 연구소의 정기학술지 ≪동아문화≫는 이미 한 장의 시디롬(CD-ROM) 타이틀로 제작되었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학문적 경험과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국에서의 동양학연구의 정보화작업을 비롯하여 핵심적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최근에는 일본의 각 분야 및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에 대한 연구에도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출처

제공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