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41년만에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1975년 한신대 침투 학원 간첩단(조작) 사건 재심공판은
모두진술을 요청한 변호인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여
김명수 박사님의 모두진술만 듣고 시간 부족으로 끝났습니다.
새벽 연행부터 남산 중정에서의 모진 고문과
김기춘에 의해 철저히 조작된 간첩단 사건에 관한
증언성 모두진술을 검사와 판사들마져 숙연하게 경청했습니다.
방청석에서도 분노에 가득찬 탄식이 들렸습니다.
다음 공판은 11월 28일(월), 오후2시30분에
서울 고등법원 서관 302호실(6번 출입구)에서 있습니다.
전병생목사님과 나도현목사님의 모두진술이
계속될 겁니다!
바라기는 다음 공판에는 많이들 오셔서
국민이 국가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진실이
무죄 판결로 밝혀질 수 있도록
정의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철학올림피아드(KP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시 Kassy (0) | 2016.08.24 |
---|---|
캡스톤 디자인 [capstone design] (0) | 2016.05.19 |
경영학과 자격증 정보 (0) | 2016.02.01 |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0) | 2016.01.23 |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0) | 201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