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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아들들에게 [사랑하는 이들이 쓴 편지]

한신학 han theology 2018. 5. 23. 08:45

책소개

책머리에
사랑하는 우리 큰 아들 영진이를 2010년 1월 5일에 군에 보내고, 큰 아들이 훈련 받는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정회원으로 등업된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같이 접속해서 사랑하는 아들에게 수시로 편지를 기록해서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마음이 맞는 몇몇 부모님들께서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일부를 한 권의 책으로 남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부모님들과 책을 출판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중 뜻하지 않게 출판비라는 돈 문제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아무런 대가없이 책을 출간해 보려는 나에 대하여 뒷말이 있는듯하여 아예 중단해 버렸습니다.
그렇게 멈춰버린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어느새 아들들이 군을 제대하였고 각자의 자리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책을 출간하려던 계획이 못내 아쉬워 우리 아들 영진이에게 보낸 편지글들을 모아 상, 중, 하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후, 오래 전에 보내주셨던 몇몇 부모님들의 원고를 다시작업 해 한권이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당시에 저를 믿고 원고를 보내시고, 아주 오랫동안 출간하기로 했던 책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신 부모님들과 가족들과 모든 지인들, 그리고 아예 포기하고 있던 부모님들에게 아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앞으로 작은 아들을 군에 보내야 하는 아버지로서 그리고 아들들을 군에 보내고 노심초사 아들들 걱정에 두 손 모아 기도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모든 국군 장병들의 부모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큰 아들과 함께 같은 시기에 군에 입대해 군복무를 다하고, 군 생활을 잘 마치고 귀대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아들들이 군에 입대하는 순간부터 함께 웃고 울어준 모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편지 글의 게재는 원고 저에게 접수된 순서대로 기록했을 알려 드립니다.
끝으로, 책에 편지글이 실린 분 외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맘 가득하지만, 믿고 귀한 편지글과 사진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2012년 6월 30일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김 형중

엮은이 소개
김 형중(金亨仲) 목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에서
김수기 장로님과 김정희 목사님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86년 12월 6일(토) 오후 3시에
사랑하는 아내 김미선 님과 결혼하여
슬하(膝下)에 1녀 2남의 자녀가 있다.
1988년 1월 1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우리교회를 설립해
현재, 우리교회 담임목사로 25년 째
기쁘고 행복하게 목회 사역을 하면서
언제나, 행복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아들들에게
사랑하는 이들이 쓴 편지
목 차
저자소개 - 9
목차 - 10
책머리에 - 14
첫 번째 편지 / 10-01기, 김 영진
(원주 1군사령부 근부지원단 상황실)
영진에게 아빠가 쓴 첫 번째 편지 - 18
영진에게 아빠가 쓴 두 번째 편지 - 21
엄마가 영진이에게 보내는 편지 - 26
동생 영찬이가 형에게 보내는 편지 - 30
휘민이 누나가 영진에게 보내는 편지 - 32
첫 면회를 다녀와서 아빠가 쓴 편지 - 38
두 번째 편지 / 09-20기, 강 기현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단 본부대 수송부)
아버지의 첫 번째 편지 - 48
아버지의 두 번째 편지 - 52
아버지의 세 번째 편지 - 54
세 번째 편지 / 10-02기, 현 진웅
(제13항공단 제3068부대본부중대 유조차 운전병)
엄마가 보내는 첫 번째 편지 - 58
엄마가 보내는 두 번째 편지 - 60
엄마가 보내는 세 번째 편지 - 63
네 번째 편지 / 09-15기, 김 진호
아빠가 보내는 신교대 첫 번째 편지 - 68
엄마의 마지막 편지 - 71
아빠가 보내는 신교대 마지막 번째 편지 - 74
다섯 번째 편지 / 10-02기, 이 세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7881부대 통신병)
엄마가 보내는 편지 - 80
엄마가 보내는 편지 - 85
엄마가 보내는 편지 - 91
여섯 번째 편지 / 10-03기, 강 민기
(15사단 포병연대 본부포대 / 무전병)
엄마의 첫 번째 편지 - 96
엄마의 두 번째 편지 - 100
엄마의 세 번째 편지 - 106
1. 4월 10일
2. 4월 11일
일곱 번째 편지 / 10-03기, 이 성국
(39연대 GOP대대 후방지휘소, 90M)
아빠의 첫 번째 편지 - 116
엄마의 첫 번째 편지 - 119
아빠의 두 번째 편지 - 121
동생의 편지 - 123
아빠의 세 번째 편지 - 126
여덟 번째 편지 / 10-05기, 최 선규
(15사단 38연대 수색중대)
엄마의 첫 번째 편지 - 132
엄마의 두 번째 편지 - 135
강릉 김현합기도장 김현 관장의 편지 - 140
아홉 번째 편지 / 27사단 10-01기, 황 인철
(이기자 신병교육대대 호랑이)
아버지의 입대 후 첫 번째 편지 - 144
아버지의 입대 후 두 번째 편지 - 149
아버지의 야수교로의 첫 편지 - 154
어머니의 야수교로의 편지 - 156
열 번째 편지 / 09-02기, 작은 아들 상병 김 기명
(15사단 승리부대 38연대 2대대)
10-02기, 큰 아들 김기동
(22사단 율곡한울 수색대대)
두 아들에게 엄마가 쓴 편지 - 162
두 아들에게 아버지가 쓴 편지 - 168
둘째 아들 기명에게 엄마가 쓴 편지 - 174
열한 번째 편지 / 10-05기, 김 규연
김규연에게 부모님이 기록한 편지 - 180
1. 입대 전 이야기 - 181
2, 입대 후 이야기 - 183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기록한 편지 - 184
면회를 다녀온 이야기 - 187
열두 번째 편지 / 10-03기, 김 다니엘
(15사단 38연대 수색중대. 행정실 계원)
동생 뽈록이 예은이가 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 196
이원하 외삼촌이 쓴 편지 - 200
엄마가 쓴 편지 - 202
열세 번째 편지 / 27사단 이기자 09-21기, 이 승현
(2799부대 79연대 3대대 12중대 직사화기소대)
사랑하는 조카 승현이에게 삼촌이 쓴 편지 - 208
사랑하는 조카의 면박을 다녀와서 - 214
1. 첫째 날
2. 둘째 날
마침 말 - 224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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