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개론] 동시병행설계의 방법론 | 동시공학

실질적인 기술 혁신의 도구로 CE를 제시하였지만, 과연 무엇이 화살과 총알이 될 수 있겠는가?   CE는 제조와 그 지원부문이 공히 참여하여야 하며, 제품 및 그 유관공정을 통합적이고 동시병행적으로 설계하도록 해야 하며,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모든 요건을 고려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어떻게 이를 구체화 하고 현실화 시킬 것인가?

 

이러한 업무수행을 위한 CE의 대표적인 방법론 내지 도구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품질기능전개기법(Quality Function Deployment)

- 실험계획법(Design of Experiment)

-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 Assembly)

- 분석적 계층화 기법(Analytic Hierarchy Process)

- 그룹의사결정지원시스템(Group Decision Support System)을 이용하는 고속의사결정 과정(Fast Decision Process)

 

이밖에도 QC, TQM과 관련된 많은 기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예를 들면,

 

- 병목 엔지니어링(Bottleneck Engineering)

- 코스트 엔지니어링

- 가치 엔지니어링/그룹테크놀로지

- 통계적 프로세스 관리 기법(Statistical Process Control)

- 컴퓨터기반 트레이닝(Computer Aided Training)

- 급속 프로토타이핑/3차원 프린팅

 

용어가 독자들을 어지럽게 만들 수 있겠다.   참고로 미국의 CASA/SME(Computer & Automated Systems Association/Society of Manufacturing Engineers)에서 제안한 CE 도구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아래내용은 제조업에 맞춘 CE도구이기 때문에, 타 산업에서는 적절치 않은 툴도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란다.

 

- 특징원용 솔리드 모델링 시스템(Feature Based Solid Modeling)

- 통합 DB와 원가 예측 서브시스템을 갖춘 CIM 시스템(CIM infra & MIS integration)

- LAN 및 WAN 커뮤티케이션시스템(IT Infra)

- CPM(Critical Path Method) 시스템(예,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 파레토분석지원 시스템(예, SPC)

- 복잡한 요소의 상관관계를 나타낼 수 있는 매트릭스 다이어그램(예, Workflow Management)

- 설계요소의 부가가치를 분석할 수 있는 가치분석 엔지니어링(예, Value Engineering)

- 설계의 각 단계별 코스트를 평가할 수 있는 코스트 지향 특징 분석(Cost Engineering, Activity Based Costing)

- 허용오차 분류 프로그램(QA/QC)

- 총합 시스템(Design for X)

- 다꾸찌의 실험계획법

- 강도/변위/열해석시스템(CAE)

- 오류검색을 위한 FMEA(Failure Mode & Effect Analysis)

- 설비 레이아웃 및 라인업을 위한 공정설계 및 단순화 분석(CAPP: Computer Aided Process Planning)

- 급속 프로토 타이핑(Rapid Prototyping & 3D printing)

- 데스크톱 시뮬레이션 및 애니메이션(Electronic Mock-up & simulation)

- 품질기능 전개 기법(QFD)

- 벤치마킹기법(Benchmarking)

- 지속적 품질개선(Continuous Improvement) 체제

 

독자들은 CE의 토픽이 얼마나 많은 부분의 지식과 경험을 요하는 지를 알게 될 것이고, 어느 한사람의 힘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파악할 수 있겠다.

 

도미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