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UNGEUN)

유망 직업 백과 나의 미래, 성적이 아닌 10년 뒤 유망 직업으로 선택하자,절대 실패하지 않는 진로 선택을 위한

한신학 han theology 2017. 10. 19. 17:03

꿈과 밥의 균형을 잡는 나의 직업 찾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모두 의대에 몰리고 있지만 왜 10년 후 전망 좋은 직업 목록에는 의사가 없을까. 이 책 『유망 직업 백과』는 20년간 직업과 진로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가 유망 직업과 진로 선택 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10년 후 유망 직업을 문과, 이과, 예체능 각 계열별로 나누고 82가지의 직업을 안내한다. 책에는 직업별 장단점은 물론 미리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두루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 21가지의 허와 실을 냉정하게 분석해 환상과 감상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어렸을 때 장래 희망 직업을 얘기해 보라고 하면 선생님, 의사, 과학자 등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장래 희망 직업은 자신의 성적에 따라 변하기 시작하고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지 밥의 문제로 귀결된다. 저자는 직업 찾기는 꿈 찾기가 아니라고 단호히 얘기한다. 직업은 꿈을 실현시켜주는 도구일 뿐 도구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에 대해 경고한다. 때문에 책에서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도구 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책은 단순히 여러 직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직업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어떤 유형의 직업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를 위해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 번째, 몸 쓰기를 원하는지, 머리를 쓰기 원하는지, 두 번째, 일의 대상이 사람인지 사물인지, 세 번째, 혼자 일하길 원하는지 남과 함께 일하길 원하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각각의 직업이 자신에게 얼마나 적합한지 ‘직업 접합도 테스트’를 마련하였고, 각 직업별 요구 학력, 소득 수준, 업무 강도 등을 정리해 현실적인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김상호

저자 : 김상호
저자 김상호는 직업, 자격, 진로 등에 관한 250편의 보고서, 연구 논문 등을 작성한 직업 및 진로 전문가로,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인재·자격연구본부에서 직업과 자격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과 잡지에 진로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방송 인터뷰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강연을 하는 등 자신의 전문 지식을 일반인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년간의 열정적 연구와 고민을 통해 얻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인기 직업의 허와 실을 분석하고,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 직업을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주요 약력 및 저서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박사

<자격취득자의 소득 및 노동이동 성과에 관한 실증연구>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

- ‘김상호 박사의 톡 까놓고 진로 톡’ ≪한겨레≫ 칼럼 연재 중

- ‘EBS 실전 취업 가이드’, ‘지금은 교육시대’ 등 다수 방송 출연

- 서울교육청 진로진학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수 강의

- ≪톡 까놓고 직업 톡≫, ≪열아홉, 당당한 직장인이 되어라≫, ≪발 빠르게 취업하기 성공하는 창업하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프롤로그
나는 어떤 유형의 직업이 어울릴까
직업 유형별 차례
일러두기

1장 인기 직업의 허와 실
1. 기자
2. 방송작가
3. 방송PD
4. 변호사
5. 판사, 검사
6. 초?중등학교 교사
7. 경찰
8. 공무원
9. 직업군인
10. 의사
11. 치과의사
12. 수의사
13. 간호사
14. 은행원
15. 회계사
16. 건축사
17. 항공기승무원
18. 호텔리어
19. 요리사
20. 디자이너

2장 이과계열 유망 직업
21. 빅데이터전문가
22. 인공위성개발원
23. 인공위성관제원
24. 실버로봇서비스기획자
25. 오일맨
26. 임상시험코디네이터
27. 건강보험관리사
28. 병원코디네이터
29. 문화재수리기능자
30. 말조련사
31. 동물조련사
32. 건축물에너지평가사
33.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원
34.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35. 폭발물처리원
36. 디지털포렌식수사관
37. 과학수사관
38.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39. 조향사
40. 음향전문가
41. 특수효과전문가
42. 과학커뮤니케이터
43. 도시농업전문가

3장 문과계열 유망 직업
44. 글로벌지역전문가
45. 지적재산권관리사
46. FTA활용전문가
47. 원산지관리사
48. 컨벤션기획사
49. 브랜드매니저
50. 문화마케터
51. 방송콘텐츠마케터
52. 공인노무사
53. 용선중개인
54. 사회과학연구원
55. 속기사
56. 문화재관리사
57. 매장문화재발굴사
58. 몰마스터
59. 숍마스터
60.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61. 직업상담사
62. 미디어교육사
63. 투어컨덕터
64. 여행상품개발원


4장 예체능계열 유망 직업
65. 요트디자이너
66. 국제전시전문가
67. 식공간연출가
68. 음식메뉴개발자
69. 큐그레이더
70. 믹솔로지스트
71. 스포츠에이전트
72. 스포츠매니저
73. 비디오분석관
74. 디지털음원마케터
75. OAP전문가
76. 스크립터
77. 만화가, 애니메이터
78. 재저사이즈지도사
79. 패션스타일리스트
80. 메이크업아티스트
81. 도그브리더, 애견보험판매원, 애견혈통관리사
82. CA강사


부록 한눈에 보는 직업 전망
1. 추구하는 가치관별 인기 직업
2. 이과계열 직업 전망
3. 문과계열, 예체능계열 직업 전망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20년간 직업과 진로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가 유망 직업과 진로 선택 노하우를 말하다

장래 희망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많은 학생이 의사, 공무원, 교사, 변호사 등 익히 알고 있는 직업명을 언급한다. 자녀의 희망 직업에 대해 말하는 학부모 역시 마찬가지 대답을 한다. 그런데 지금의 청소년이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무렵에도 과연 이런 직업들이 인기가 있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 유망 직업 목록엔 이러한 직업들이 들어 있지 않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20년간 직업과 진로에 대해 연구해 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상호 박사가 10년 후 유망 직업을 문과, 이과, 예체능 각 계열별 나누어 상세히 소개하였다. 직업별 장단점은 물론, 미리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두루 살펴보았다. 흔히 국어를 잘하면 문과, 수학을 잘하면 이과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필자는 수학을 잘하지 못해도 성공할 수 있는 유망한 이과계열 직업도 많다고 말한다. 각 계열별로 어떤 유망 직업이 있는지 살펴본다면 계열 선택과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진로 지도에 고심하는 선생님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모두 의대에 몰리는데,
왜 10년 후 전망 좋은 직업 목록에는 의사가 없을까?


어렸을 때는 다들 장래 희망 직업을 말할 때 선생님, 의사, 간호사, 과학자 등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장래 희망 직업은 성적에 따라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잘 먹고살 수 있을까’라는 ‘밥’의 문제로 귀결된다. 꿈을 좇자니 밥이 걱정이고, 밥을 챙기자니 꿈이 멀어진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아픈 사람의 병을 고쳐 주는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성적이 안 되어 의대에 못 갈 수도 있고, 열심히 공부해 의대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둘 수도 있다. 또는 화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대에 들어갔지만 생계유지가 힘들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의 필자는 ‘직업 찾기’는 ‘꿈 찾기’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직업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시켜 주는 하나의 도구일 뿐인데, 도구 자체를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도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밥과...(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직업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물론 목표한 도구(직업)를 얻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지라도 실망하거나 그 도구에 집착하여 꿈을 버리지 말기 바란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변호사가 되었지만, 돈 버는 일에만 급급하다면 꿈을 이룬 변호사라고 말할 수 없다. 진정한 꿈이란 무엇이 ‘되다’, ‘안 되다’가 아니라, 추구하는 목적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다. 그렇게 전진하려면 생계라는 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5쪽, 프롤로그 중에서

대기업이나 방송국처럼 엄청난 경쟁을 뚫고 힘들게 들어간 직장도 적성에 맞지 않아 중도에 그만두는 경 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는 10여 년을 고생해서 얻은 의사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다르고 적성이 다르다. 직업을 선택하기에 앞서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한다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하는 경우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첫째, 몸을 쓰기를 원하는가, 머리를 쓰기를 원하는가?
둘째, 주된 일의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셋째, 혼자 일하길 원하는가, 남과 함께 일하길 원하는가?
- 13쪽, [나는 어떤 유형의 직업이 어울릴까] 중에서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있으면 상대에게 피해를 준 가해자도 있는 법이다. 가해자도 변호사를 정할 권한이 있다. 그러므로 변호사가 항상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변호사 직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스트레스 가운데 하나가 ‘내가 저런 인간을 변호하면서 살아야 하나?’라는 자책감이다. 변호사는 의뢰인이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인물일지라도 변론을 해야 할 일도 생긴다.
따라서 너무 반듯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돈 잘 버는 변호사가 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돈과 명예를 손에 쥐었던 과거의 영광만 생각하고서 변호사라는 직업을 택해서는 안 된다. 일반인들의 법률 상식이 예전에 비해 많아졌으며, 변호사 없이 소송할 수 있는 방법도 생겨났다. 대법원은 ‘나홀로소송’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개인이 직접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변호사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48~49쪽, [1장 인기 직업의 허와 실] 중에서

빅데이터전문가는 사람보다는 자료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으로, 복잡한 대량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꼼꼼하고 차분하며 컴퓨터와 수학, 공학에 대 한 관심과 이해력이 높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어떤 사안에 대해 분석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파고들어 알아내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면 빅데이터 분석가에 도전해 보도록 하라. 끊임없이 생성되는 데이터 값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예견가가 되어 세상에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내는 훌륭한 직업인이 될 수 있다.
- 146쪽, [2장 이과계열 유망 직업] 중에서

문과계열의 직업들은 사물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 많으므로 대인관계 능력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래서 육체적 업무 강도는 높지 않은 대신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문과계열에 속한 직업들은 정답이 없는 일들이 많다. 예를 들어 소설이나 시나리오, 신문기사 등에 정답이 어디 있는가? 번역이나 편집 일도 창의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다. 따라서 인내력보다 창의력이 높은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이 많다.
- 269쪽, [3장 문과계열 유망 직업] 중에서

비디오분석관은 비디오카메라와 같은 영상도구를 이용하여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컴퓨터로 이를 분석한 다음 감독이나 코칭스태프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상대팀의 경기 장면 역시 영상을 통해 분석하여 상대팀의 전술 및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까지 분석해 감독이 경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처럼 과학적 데이터들이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구뿐만 아니라 양궁, 역도, 배구, 야구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비디오분석관을 활용하고 있다
- 424쪽, [4장 예체능계열 유망 직업]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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