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석박사과정]

외교사료관 [Diplomatic Archives , 外交史料館]

한신학 han theology 2016. 9. 26. 13:13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번지에 있으며, 한국의 외교사료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한 특수 자료관이다.
외교사료관

외교사료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14조에 근거하여 외교사료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외교를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4월 착공하여 2006년 3월 완공한 뒤 같은 해 4월 27일 개관하였다.

업무 내용은 외교문서의 수집과 효율적 보존·관리 및 활용, 30년이 경과된 외교문서의 공개와 편찬, 외교사료의 전시와 열람 등이다. 사료관 규모는 연건축면적 6086㎡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외교사전시실 수장고와 문서인수실, 문서 소독 및 탈산설비실, 강당 등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외교사전시실과 외교문서열람실, 2층에는 서고와 사무실, 3층에는 서고가 있다.

외교사전시실은 1876년 개항 이후 지금까지의 주요 외교문헌과 기록사진, 기념물 등 총 200여 점을 시대별로 전시하여 국민에게 한국 근현대 외교사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차세대를 위한 외교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외교문서열람실은 1993년 도입된 외교문서 공개제도에 따라 공개문서의 마이크로필름과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동 서가시스템을 구비한 서고는 외교문서 6만 여권과 마이크로필름 1000여 개를 통합하여 보존·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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