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학년·학기	교과목명	주요내용
1-1	영화로 생각하기	기본적으로 인문학, 철학분야 교과목으로서 학생들이 친숙하게 생각하는 영화를 교수도구로 활용하여 쉽고 흥미있게 해당분야를 학습하고자 하는 교과목이다. 주제와 내용에 있어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고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사상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춘 명화 20편을 선택하여 그 영화의 스토리와 내용을 소재로 인간의 삶과 사회,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철학적 이해를 흥미있고도 심도있게 다룬다.
1-1	문화와 교양	문화교양학과의 기본 축을 이루는 문화와 교양은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향한 도야와 형성을 의미한다. 본 교과는 이러한 기본 이념을 기초로 문화교양학과 학생들로 하여금 문화인으로서 인격적 자기계발을 위한 기초는 물론 21세기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면서 갖추어야할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능력과 균형감각을 제공하며 장차 문화교양학과를 통해 배워야할 문화 및 교양관련 제반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등을 익힌다.
1-2	세상읽기와 논술	세상을 바르게 읽고 논리적으로 글쓰는 훈련은 지성과 교양을 위한 초석일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사회인이자 능력있는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필수요건이다. 나아가 이 과목은 자녀를 둔 성인학습자가 많은 우리 대학 학생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논리 논술 교육을 위한 기초적인 능력 또한 제공해 줄 것이다.
1-2	인물로 본 문화	사회의 구성 및 문화의 형성에 있어서 개인과 인물군이 담당하는 역할에 대해서 규명해 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종래까지는 주로 명망가 개인에 대한 접근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그 인물이 처한 시대적인 환경과 유기적인 연관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측면이 없지 않았던 반면, 그 반대로 지나치게 시대환원적인 측면에서 개인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 과목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보려는 작은 시도로서 각 사회의 평범한 구성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화적인 상황을 명료하게 체현했던 개인 혹은 인물군을 미시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그와 그를 둘러싼 집단의 생활 및 관행과 그 환경을 통하여 드러나는 당시의 문화상을 추출해보려 한다.
1-2	예술의 이해와 감상	문화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기초로 음악, 미술, 영화, 연극 등 실제적인 문화의 공연 내지 수용 영역에서 생산된 예술작품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문화적 상상력의 계발뿐만이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능력과 품위 또한 갖추게 한다.
2-1	세계의 풍속과 문화	문화에 대한 일반적 이론적 접근은 지양하고 최대한 세계각국의 다양한 풍속과 문화를 학생들이 재미있게 접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제별로 접근한다. 예를 들면 세계 각국의 가족과 결혼제도, 다양한 종교제도, 음식문화 등
2-1	유럽 바로알기	유럽 외부에서 볼 때 유럽은 하나로 보인다. 그리스, 로마라는 고대 문명과 기독교 문화를 배경으로 봉건사회를 경험하고 인문주의와 계몽주의 및 산업화를 통하여 성취한 과학기술문명을 기반으로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적인 진출을 통하여 한동안 세계의 주역으로 군림했고 또한 현재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 안으로 들어가면 그것은 다양한 국면에서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는 여러 지역과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목은 이러한 유럽의 공통성과 다양성을 역사적인 조명을 통하여 보다 균형있게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우선은 유럽 전역에 해당되는 특성들을 파악해 보고, 이어서 유럽을 몇 지역으로 나누어서 그 지역의 공통된 특성과 다른 지역들과의 다른 점들을 추출해 본다. 마지막으로 각 국가별로 접근하여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경제 구조 및 사회구성, 문화 및 정서적 특질과 반응들을 확인해 봄으로써 현재의 유럽 현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것이다.
2-1	동서양 문학고전 산책	동서양 문학고전 산책은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동서양 사상고전과 인문학부의 문학분야과목을 통합적으로 보완하면서 다양한 주제영역과 깊이를 가진 동서양 문학고전을 통해 문화교양학과의 교육목표인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과목이다.
2-2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우리 역사상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는 과목이다. 역사는 수많은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으로 비중이 큰 사건들은 역사의 흐름을 끌고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그때를 거슬러 올라가서 역사를 되새겨 본다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과목을 통해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시기별, 성격별로 추출해서 구체적인 전개양상과, 지형적인 여건을 보여주고 또 지도와 자료 등을 활용하여 역사상을 뚜렷하게 담아 나가고자 한다.
2-2	생활 속의 경제	현대사회의 기초에는 기본적으로 경제문제가 놓여 있다. 그러므로 경제에 대한 식견이 없이는 합리적인 사회생활은 물론 국제 관계 및 세계 정세와 관련한 영역에서 능력있는 직업인으로서 판단하고 대응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본 과목은 단순한 생활경제를 너머 현대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경제지식과 그 현실적 분석 능력을 학습한다.
3-1	성, 사랑, 사회	기존의 문화에서 소외되어 왔던 여성들의 삶을 학제적인 접근을 통하여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여성의 바라직한 위치와 역할을 모색하는 과목이다. 각 종교에 나타난 여성, 한국사(또는 세계사) 속의 여성, 시대별 그림(미술)에 나타난 여성, 문학(한국, 세계 포함) 속의 여성 등을 소재로 다양한 성과 사랑에 대한 주제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보게된다.
3-1	신화의 세계	신화는 그 사회의 역사와 문화의 근본 내지 원형을 드러내주는 통로이자 원천이다. 또한 신화는 오늘날 제반 문화 영역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끝없이 불러일으키는 문화적 핵심코드이기도 하다. 본 과목은 이러한 신화의 문화적 중요성에 기초하여 신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도모하면서 이미 잘 알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 단군 신화 등 동서양 및 우리 나라의 다양한 신화를 하나하나 살펴본다.
3-1	생태적 삶을 찾아서	물부족 문제와 에너지 부족 문제, 기후변화 문제가 전지구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이슈를 생태적 삶의 현장을 주제별로 발굴해가면서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3-1	열린 사회와 21세기	미래 사회의 지향점을 개인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복지사회에 두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조건으로서 자유와 평등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해 보는 과목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체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회체제의 이념, 지향성, 장?단점, 그리고 현실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미래 사회의 모델과 개인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오늘날 시민사회에서의 NGO활동이 갖는 의의도 살핀다.
3-1	근대화와 동서양	근대화 과정은 서양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과 충격을 주면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서양은 근대화의 성과와 추진력을 서양 이외의 지역에까지 전이시키면서 그 충격을 세계적으로 확산시켰다. 이 과목은 바로 이러한 과정 그 자체와 그것이 인간의 삶에 가져온 영향을 동양과 서양을 통하여 짚어 보려는 시도이다. 이 과목은 세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은 서양에서의 근대와 과정이란 무엇이고 또한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으며, 특히 사람들이 그에 직면하여 보였던 반응을 점검해 보려 한다. 두 번째로 근대화의 충격이 동양, 특히 중국 사회로 전파되면서 나타난 양상과 그에 따른 사회 각 구성 층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제국주의와 관련한 동양과 서양의 상호관계를 점검할 것이다.
3-2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지난 역사 속의 사회의 모습과 생활문화의 변천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 먼저 지난 오랜 시기 동안의 한국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지니고 운용되어 나갔는가를 보여준다. 시기별 사회신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역할, 직업과 그에 다른 노동행위의 과정과 사회적 대우, 사회의 제반시설의 수준과 그에 대한 활용 등을 다룰 수 있다. 생활문화에 있어서는 시기별, 신분별 생활과 그 속에서 형성된 문화를 살피고자 한다. 여기에는 종교와 신앙, 의식주생활, 노동문화, 여가와 놀이문화, 각종 통과의례와 이에 따른 문화 등을 다룰 수 있다.
3-2	생명공학과 인간의 미래	21세기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이 가져올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충격을 다룬다. 이를테면, 복제, 유전자조작, 유전자치료, 줄기세포 연구, 생식공학, 유전자조작식품 등 급속하게 발달하는 생명공학이 인간의 미래에 미칠 영향 등을 살펴 본다.
3-2	동양철학 산책	제반 영역에서 서구적 사유에 편향된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불가, 유가, 도가, 묵가, 법가 등 동양철학의 살아있는 주제들과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인간과 사회, 인간과 자연에 대한 보다 폭넓고 균형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4-1	세계의 도시와 건축	도시는 인류 문명의 요람이면서 또한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세계 유명 도시의 변화과정을 섭렵해 보는 것은 인간의 삶과 사고의 변화 양태를 파악하기 위한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다. 도시 구성과 산업, 미관 및 생태적인 환경, 물질 및 문화적 복지수준은 또한 각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을 역사를 통하여 조망해 보는 것은 도시 자체 뿐만 아니라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와 정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여 우리로 하여금 세계 각 도시에의 바람직한 접근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우리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상시켜 갈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고 기대된다. (관련분야 : 역사학, 생태학, 도시건축 및 환경학, 사회복지학, 고고학, 민속학, 미술사학)
4-1	근현대 속의 한국	오늘날 우리 사회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은 외세의 침략과 근대화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같은 근대화과정을 사상편, 문화편, 문명편 등으로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사상편에서는 사상의 보급과 의식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근대화과정에서 들어왔던 다양한 사상의 흐름과 이에 따른 우리 의식의 변화를 살펴본다. 문명편에서는 각종 서구의 사회제도와 기계문명이 도입되면서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미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문화편에서는 새로운 문화가 도입되면서 우리들의 생활, 특히 대중문화를 통해 여가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서구문명과 근대화를 통해 사회전체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의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과목이 될 것이다.
4-1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	현대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현대사회의 특징으로서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에 대한 이해를 전제함으로써 가능하다. 특히 우리 사회의 정보화 수준이 세계 첨단의 수준임을 감안하면, 장차의 바람직한 정보사회의 확립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러한 발전에 따른 제반 관련요소에 대한 다각적이고도 종합적인 고찰이 반드시 병행되지 않으면 안된다. 본 교과는 현대문명의 이해와 인간화라는 기본적인 학습목표 하에서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의 근본배경과 특징, 전망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4-2	세계의 종교	종교가 역사적으로는 인간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쳐왔는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인간의 내면적 삶의 구원은 물론 정치 경제적 연대와 갈등 배후에도 언제나 종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과목은 종교 다원화 시대에 세계의 종교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균형있는 이해는 물론 초월과 구원을 문제삼는 종교에 대한 내면적 이해도 살핀다.
4-2	한국문화와 유물유적	한국문화의 성격과 이를 대표하는 각종 유물?유적을 탐구하는 과목이다. 이를 위해서는 본래 유물이 놓여있던 자리를 비롯하여 현재 보관하고 있는 박물관, 전시관 등을 찾아나서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으로 우수하거나 특징이 있는 유물,유적의 형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하고, 이들의 보존상황은 어떠한지, 그동안 상당히 파괴되거나 소실된 유물?유적에 대해 재현의 실태는 적절한지, 나아가 문화유적을 정확하고 알맞게 소개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전체적으로 대표적인 문화유적을 공유하고 우리 삶 속에서 활용해 나가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4-2	문화비평과 미학	물밀듯이 밀려오는 현대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현상들에 무비판적으로 매몰되지 않고 주체적인 문화인으로서 문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그 이해를 통해 스스로의 내면적 성장을 기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4-2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	제3세계란 냉전의 구도 속에서 출현하여 자유진영에도 공산진영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중립과 비동맹을 표방했던 나라들이다. 지역적으로 볼 때에는 선진자본주의권을 지칭하는 '북측'에 대응하는 '남측' 국가들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주류 세계사로부터 소외되어 왔던 이슬람, 인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지역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 과목은 첫째, 제3세계가 형성된 역사적 과정을 검토한다. 둘째, 제3세계의 지역적 다양성 및 경제적 편차를 검토한다. 셋째, 제3세계의 공통성 및 연대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제3세계가 현재 국제적 구도에 대해서 제시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변화의 전망과 동시에 그 한계, 그리고 그 극복 방안에 대해서 모색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