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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목엽(木葉)ㆍ수엽2(樹葉).

한신학 han theology 2015. 11. 20. 11:34

잎은 광합성과 증산작용 및 호흡 작용을 하는 식물의 기관 가운데 하나이다. 잎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생명 활동인 광합성을 위해 잎의 모양은 대부분 빛을 투과할 수 있도록 얇은 판 모양으로 진화하였다. 그러나 종에 따라 바늘잎을 지닌 식물들도 있다. 식물의 잎은 광합성 작용을 하는 엽록체에 의해 대부분 녹색을 띤다. 식물에 따라 붉은 색을 띠는 잎도 있다.

조직[편집]

잎의 표면은 미끈한 큐티클층으로 균일하게 덮여있다. 큐티클층은 과다한 수분의 증발을 막는 동시에 잎의 조직을 보호 해준다. 빛은 투명한 표피 층을 통과하여 대부분의 광합성이 일어나는 책상 조직에 도달한다. 기공은 증산작용과 가스 교환이 이루어진다. 엽록소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해서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 낸다. 잎에는 표피, 책상 조직, 해면 조직, 엽록소, 공변 세포, 기공이 있다.

모양[편집]

잎의 모양은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그러므로 잎의 모양은 종을 구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 여러 모양의 잎

잎차례[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잎차례입니다.

나뭇잎은 나무의 종에 따라 줄기에 달린 모양이 다르며 몇가지의 특징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잎이 돋는 차례에 따라 줄기에 달린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잎차례 또는 엽서(葉序)라 한다. 모양에 따라 마주나기, 어긋나기, 뭉쳐나기, 돌려나기가 있다.

광합성[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광합성입니다.

잎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생물 활동의 하나는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 것이다. 잎에 있는 엽록소는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하여 포도당과산소가 생긴다.포도당은 잎에 탄수화물로 저장되어 있다가 밤에 포도당으로 변해 물과 함께 체관을 통해 뿌리, 줄기, 열매에 저장이 된다. 만들어진 양분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벼, 밀, 보리 : 씨에 포도당이 저장된다. , 과일·토마토·가지 : 열매에 포도당이 저장된다. , 감자·고구마 : 줄기에 포도당이 저장된다. , 당근 : 뿌리에 포도당이 저장된다. , 채소 : 잎과 줄기에 포도당이 저장된다.

증산작용[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증산작용입니다.

식물의 잎 뒷면에 있는 기공은 식물 체내의 적절한 수분 유지를 위해 수분을 체외로 내보내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증산작용이라 한다.증산 작용을 통해 식물의 온도가 적절하게 변할 수 있고, 수분이 식물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있다.

낙엽[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낙엽성입니다.

낙엽활엽수의 나무들은 계절에 따라 잎으로 통하는 물관과 체관을 막고 잎의 활동을 중지시킨다. 온대 및 냉대 지역의 낙엽활엽수는 가을철에 잎의 활동을 정지시키며 활동이 정지된 잎들은 엽록소가 파괴되어 색이 변한다. 잎에 포함된 색소에 따라 노랑이나 빨강의 색을 띠는데 이를 단풍이라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말라버린 단풍은 나무 줄기에서 떨어져 주변에 쌓인다. 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잎을 낙엽이라 한다. 상록수의 경우에도 노폐물이 쌓인 낡은 잎들은 떨구어 내고 새 잎이 돋는다. 온대 및 냉대의 상록수들은 대개 봄에 새잎이 돋으면서 낡은 잎들을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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