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UNGEUN)

객담 [sputum]

한신학 han theology 2015. 1. 21. 21:05

정의

객담은 기관지나 폐에서 유래되는 분비물로서 정상인에게서도 하루에 100ml 정도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므로 객담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폐질환으로 인하여 객담 분비량과 배출량이 증가하면 병적 증상의 하나로 기침과 동시에 배출 횟수와 배출량이 증가하게 된다.

치료

하루에 배출되는 객담의 전체량과 객담의 형태 및 혈액성분의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담의 형태는 흔히 하얀 가래, 점액성 가래, 황록색 가래 등이 있고, 그 농도가 짙을수록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

객담은 원인 질환을 시사하는 일종의 신호이므로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배출을 하도록 격려하지만, 객담 배출이 많은 경우 그 자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므로 객담 배출을 완화하는 대증적 처방을 하게 된다. 점액 용해제, 거담제 등이 있다.

관련질병

만성폐쇄성 폐질환(특히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폐부종, 결핵, 폐암, 폐렴

동의어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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