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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 뇌졸중으로 사망
▲사진=데일리텔리그래프
미스 하와이 틴 US에 당선 된 미모의 여고생이 출혈성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호주 데일리텔리그래프 22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미스 하와이 틴 US에 당선돼 다음달 미스 하와이 틴 월드 대회 출전을 앞둔 셔릴 울프(18·사진)가 지난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밀리라니 고등학교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셔릴은 출혈성 뇌졸중 판명을 받은 뒤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로 지내다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사후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서약했던 셔릴의 뜻에 따라 가족들은 그녀의 신장과 췌장, 간 등을 환자 4명에게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