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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20일 Facebook 이야기

한신학 han theology 2013. 6. 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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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마프로디테: 염색체 하나가 X냐 Y냐의 차이가 남녀의 성을 구별하게 되는데, 그중 Y염색체에는 개체를 남성으로 발달시키는 유전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Y염색체가 없는 터너증후군.. http://t.co/Rw8Z0OA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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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색체 하나가 X냐 Y냐의 차이가 남녀의 성을 구별하게 되는데, 그중 Y염색체에는 개체를 남성으로 발달시키는 유전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Y염색체가 없는 터너증후군(성염색체로 X염색체 1개만을 가집니다)인 사람들은 여성으로 태어나며, X염색체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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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마프로디테

     염색체 하나가 X냐 Y냐의 차이가 남녀의 성을 구별하게 되는데, 그중 Y염색체에는 개체를 남성으로 발달시키는 유전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Y염색체가 없는 터너증후군(성염색체로 X염색체 1개만을 가집니다)인 사람들은 여성으로 태어나며, X염색체가 두 개 있는 클라인펠터 증후군(X염색체 2개에 Y염색체 1개를 가집니다)인 사람들은 남성으로 태어나지요. 그리고 이는 수정 순간에 결정되는 일입니다. 이렇듯 성별은 근본적으로 염색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염색체의 종류가 XX인지 XY인지는 육안으로는 구별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대개 육안으로 남녀를 구별하는 데는 성징(性徵)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1차 성징은 바로 생식기의 특성입니다. 남녀가 잘 구분되지 않는 갓난아기의 경우에도 생식기의 모습만은 뚜렷이 구분되니까요. 그런데 가끔, 1차 성징과 성염색체형이 맞지 않거나 두 가지 성의 성징을 모두 가지는 사람들도 존재한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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